청주대학교는 제1호 학교 기업 `석우재활서비스센터'를 설립했다.

청주대는 28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대학 설립 이래 최초로 개설된 학교 기업인 `석우재활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석우재활서비스센터는 다양한 재활 인력과 시설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발달장애 아동, 발달 지연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지난 2월 청주교육지원청을 치료 지원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혜원학교, 혜화학교 등 9개 학교와 맞춤형 방과후 서비스 계약을 완료했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석우재활서비스센터는 지역사회 발달 지연 및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양질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재활 인프라를 구축해 대상자에게 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