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는 지난 18일 대학 미래창조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학생·지역 창업자 육성·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창업 인재 발굴·육성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주대 학생들의 취·창업 멘토 참여 △ESG 경영지원을 위한 협력 △지역 내 자립준비 청년 취‧창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가진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며 “교내 입주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생과 충북지역 우수 창업자를 활발히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