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산학협력단은 청주시 영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원세용), ㈜거름(대표이사 하덕천)과 21일 ‘청주시 영운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원세용 영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하덕천 ㈜거름 대표이사,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진행됐다.
이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운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영운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공동 프로젝트 수행, 영운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필요한 인력지원 및 학생 취업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청주시의 균형발전을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세용 영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시 살아나는 영운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원도심의 대표 낙후지역 중 하나인 청주시 영운동은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총 230억 원을 투입,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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